/사진=Sh수협은행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차기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자를 오는 15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신임 행장 선임 절차가 끝날 때까지 자동으로 임기를 더 수행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오전 추가 지원자인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앞서 행추위는 김진균 현 행장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 등 5명의 면접을 진행했지만 재공모에 나섰다.


당초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었지만 행추위는 추후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수협은행장 최종후보는 행추위 재적 위원 3분의 2인 4명 이상의 찬성으로 정해진다. 수협은행 행추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금융위원장·해양수산부 장관이 각각 추천한 3명과 수협중앙회장이 추천한 2명 등 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려면 행추위 위원 5명 중 3분의 2 이상인 4명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한편 오는 1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균 현 행장은 임기를 잠시 더 이어간다. 상법 386조에 따르면 임기 만료나 사임으로 인해 퇴임한 이사(대표)는 새로 선임된 이사(대표)가 취임할 때까지 이사의 권리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