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는 9일 오후 2시41분 전 거래일 대비 310원(3.12%)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레이언스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가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2시41분 레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0원(3.12%)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레이언스는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391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79억1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27% 각각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치과 엑스레이·CT 핵심 부품인 치과용 디텍터 ▲엑스레이 검사장비에 활용되는 산업용 디텍터 판매 증가에 기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차전지 검사에 활용되는 산업용 디텍터의 경우 2차전지 산업 활황세에 맞춰 검사장비 업체로 공급이 늘며 전년 동기 대비 116.1% 성장했다.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치과용 디텍터는 구조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

레이언스는 원가 혁신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산업용 신시장 확대 두 측면에 집중해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서재정 레이언스 대표는 "신뢰성이 중요한 산업용 배터리 검사장비는 한번 부품을 도입하면 교체하는 게 쉽지 않다"며 "레이언스는 기존 고객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신규 고객 확대를 모색하며 산업용 디텍터 분야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