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은 10일 오전 11시9분 전 거래일 대비 50원(2.92%) 오른 1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태성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80%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9분 태성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2.92%) 오른 1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태성은 3분기 매출액 119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78%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265% 증가한 20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관련 PCB 설비투자 증가로 FC-BGA, FC-CSP 매출과 이익이 증대된 점이 실적 상승 주요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태성 관계자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 수주가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어 급증하는 수요에 발맞춰 추가 생산시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동박 제조 공정 등 관련 신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