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일반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21.04대1의 최종 청약률을 기록했다. 발행가는 주당 7980원이다.
제주항공은 대주주인 AK홀딩스가 당초 배정 물량보다 20% 초과된 물량을 책임지며 제주항공의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미래 성장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점이 이번 유상증자 일반공모청약 성공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No.1 LCC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투자 목적"이라며 "새로 도입될 보잉 B737-8 항공기는 기존 B737-800 항공기보다 15% 이상 연료 절감 효과가 있고 중앙아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으로 신규노선을 확장할 수 있어 새로운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2018년 11월 기단 현대화를 위해 미국 보잉사와 B737-8 40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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