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밤 11시44분쯤 발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공항에선 티토 카르나피안 인도네시아 내무부 장관을 비롯해 디딕 에코 푸지안토 외교부 영사의전총국 사무국장, 이부형 대한글로벌 회장,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 내외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14일부터 G20 정상회의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에서의 일정을 소화한다. 14일 오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윤 대통령은 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지 진출 기업들의 힘겨운 점을 직접 경청해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 전략 등을 논의한다.
14일 오후에는 글로벌 재계 협의(B20서밋)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B20은 G20 국가의 경제 리더들이 모이는 회의다.
이후 윤 대통령은 15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G20 정상회의는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정한 '함께하는 회복과 보다 강한 회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의제에 따라 ▲식량에너지와 안보 ▲보건 ▲디지털 전환 등 3개 세션으로 나눠지는데 윤 대통령은 식량에너지와 안보·보건 등 2개 세션에서 발언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