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주가가 16일 장 초반부터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20분 STX는 전일 보다 900원(19.19%) 오른 6150원에 거래 중이다.
STX가 태백시와 희소금속 등 핵심 원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TX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박상준 대표와 이상호 태백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소 금속 등 핵심 원료 가공 산업단지 조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광산지역으로, 광물의 성분을 분석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폐광에 대비해 대체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주력 중이다.
STX는 금속철강 등 원자재 트레이딩을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삼고 있으며, 신소재미래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이 속도를 내면서 양측이 이번 프로젝트에 뜻을 모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