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최근 31조원 규모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을 승인한 영국과 원전시장 상호 진출과 제3국의 동반 진출방안 등에 대해 모색한다는 소식에 지투파워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지투파워는 전일 대비 320원(3.35%) 오른 9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오는 2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영국 원자력 발전현황과 한·영 협력방안'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톰 그레이트렉스 영국원자력산업협회장은 영국의 원전산업 현황과 한·영 협력방안과 관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신규 원전인 힝클리 포인트C와 셀라필드 원전의 통합사업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영국 터너앤타운젠드의 원자력 담당임원인 마크 새비지가 프로젝트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이번 포럼에는 서균열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관산학연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원전기술에 대한 토론을 비롯해 한·영 원전시장 상호 진출방안, 제3국의 동반 진출방안 등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은 신한울 원전 3·4호기의 건설 재개는 물론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에서 원전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약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원전 프로젝트 건설사업을 수주하는 한편 폴란드와 원전 건설관련 협상도 진행중이다.

영국은 총 3200MW 규모의 신규 원전인 힝클리 포인트 C건설과 셀라필드 원자력단지 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롤스로이스 컨소시엄의 주도하에 소형모듈원자로(SMR)도 추진 중이다.


한편 지투파워는 2010년 12월 17일에 설립되어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중(重)전기기의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을 영위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신기술인증과 신제품인증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