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42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750원(2.96%) 오른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차의 빈 살만 왕세자 의전 명단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3명이 올랐다. 이 가운데 빈 살만 왕세자와 대면 회동에는 정 회장만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현대로템 사장들은 별도의 공간에서 사우디 내각 관료들과 만나 수소기술을 소개하고 사우디 현지 적용 방안 등을 이야기할 전망이다.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주요 의제는 '에너지' 분야 협력이 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왕세자 방한 당일 그를 만나 에너지 분야 협력을 주요 의제로 놓고 담화를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는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700조원)를 투자해 서울 면적의 44배에 달하는 신도시 '네옴시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100%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소중립 미래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사우디는 네옴시티 내 총연장 170km 길이로 이어진 선형도시 '더라인(The Line)'의 건물 지하에 철도를 깔아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의왕연구소에서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수소전기트램 양산화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수소차뿐만 아니라 수소트램, 수소드론, 수소이륜차, 수소건설기계 등 모든 수요 연료 기반의 이동수단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도 설치해 영업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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