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는 지난 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됐다. 올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6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는 오션힐스 포항CC PINE/OCEAN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컷오프를 통해 2라운드에 진출한 40위까지 선수의 총 36홀 플레이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시즌 마지막 GTOUR 대회로 정규 대회의 두 배에 달하는 2000점의 대상 포인트와 400점의 신인왕 포인트가 지급됐다.
이날 김민수는 1라운드에선 10번 홀부터 5개 홀 연속 버디 기록에 이어 이글로 전반 경기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된 플레이로 독주를 하며 최종 21언더파로 우승을 했다.
김민수는 "지난 10월 KPGA GTOUR 우승의 자신감을 가져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시즌 마무리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시즌 신인상 포인트 800점을 기록한 김연준을 신인상을 받았다. 상금왕에는 총상금 3493만원을 획득한 이성훈이 시즌 대상은 대상포인트 4590점을 획득한 금동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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