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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가 국세·지방세 등 세금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에 한창이다. 카드로 세금을 납부할 경우 무이자 할부부터 캐시백, 커피 쿠폰 등을 얹어주고 있다. 연말 세금 납부 부담은 줄이면서 알짜 혜택을 원하는 '세테크(세금+제테크)족'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우리카드 등은 각종 세금 납부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는 이달까지 개인 체크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하는 고객에게 전체 납부금액의 0.17%를 돌려준다. 위텍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ARS 전화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다만 체크카드 납부가 아닌 현금(통장자동이체) 납부 시 지급대상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한다.


KB국민카드 역시 이달까지 KB국민 체크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한 고객에게 결제한 월 합산 지방세 납부금액의 0.2%를 포인트리로 적립해 준다. 포인트리는 KB금융그룹의 통합 포인트로 카드대금결제, 연회비 납부,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도 이달까지 신용카드로 국세·지방세·4대보험료를 5만원 이상 납부하는 경우 2~7개월 무이자할부와 10·12·18·24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2~7개월 할부 시 1~7회차 ▲10개월 할부 시 4~10회차 ▲12개월 할부 시 5~12회차 ▲18개월 할부 시 7~18회차 ▲24개월 할부 시 8~24회차에 할부수수료가 각각 면제된다.


우리카드는 오는 15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국세업종 합산 100만원 이상 납부 시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커피쿠폰 2장, 200만원 이상 4장, 400만원 이상 8장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