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 후 처음으로 중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한국 드라마가 방영된다는 소식에 바른손의 주가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바른손은 전거래일대비 675원(22.69%) 오른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 비즈니스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중국 OTT 비리비리(Bilibili)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슬의생1)'의 독점 방영을 시작한다. 중국 OTT에서 한국 드라마가 업로드 된 것은 지난 5월25일 '배드 앤 크레이지'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슬의생1이 양국 정상회담 이후 중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한국 콘텐츠인 셈이다.

바른손은 지난해 디지털아이디어의 흡수합병했다. 디지털아이디어는 국내 시각 특수효과(VFX) 사업을 전개해온 기업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제작 기술과 인프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앞서 넷플릭스와 OTT 콘텐츠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