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에 거주 중인 마이클 제임스 파워스는 6발의 실탄을 이웃집 유리창과 벽에 발사했다. 파워스는 청설모를 잡기 위해 실탄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워스의 이웃은 자신의 집 외벽에 총알을 발견한 직후 경찰에 신고했다.
파워스는 22구경 소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2구경은 주로 새 사냥에 쓰인다. 다른 탄환에 비해 위력은 약하지만 '미국에서 사람의 목숨을 가장 많이 앗아간 총알'로 잘 알려져 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역시 22구경 탄환에 맞고 암살당할 뻔했다. 레이건 전 대통령은 지난 1981년 6발의 총탄을 맞았다. 레이건 전 대통령은 총탄을 맞은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조사 이후 총알이 파워스의 집에서 발사됐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를 체포했다. 파워스는 자신의 침실 창문에서 밖에 있던 청설모를 조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스는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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