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이사가 스마트 무인매장을 방문해 주문 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본사 사옥 1층에서 스마트벤딩머신과 첨단 로봇기술이 반영된 직영 커피 전문점 로봇카페 트리핀을 융합한 스마트 무인 매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무인매장은 언택트 소비문화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룸 형태로 선보였다. 스마트 무인매장은 1층 고객 접견실 및 휴게 공간에 설치해 코레일유통 빌딩에 입주한 30개 파트너사 근무자와 방문 고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벤딩머신으로 운영되는 자동판매기형 스마트 무인 편의점 셀프스토리웨이는 3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상세한 상품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1개 머신 당 최대 96개 상품 진열이 가능해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적용되는 각종 행사 및 가격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10월 '로봇카페 기술평가위원회'를 통해 직영 로봇카페 파트너사로 로봇카페 비트를 선정하고 자체 카페 브랜드인 '트리핀'의 특화된 커피 맛과 음료 제조방식을 첨단 로봇 기술과 결합했다.

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은 로봇카페와 스마트벤딩머신이 융합된 스마트 무인 매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와 감동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며 "앞으로 로봇카페와 스마트벤딩머신 등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1982년 서울역에 설치한 커피 자동판매기 4대로 시작해 현재 약 2900여 대의 자동판매기와 물품보관함 약 3600함 규모로 운영하는 국내 대표 자동판매기 운영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