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경제 관료 출신인 이석준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와 이석용 차기 농협은행장 내정자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를 열고 차기 NH농협은행장에 이석용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는 농협은행 영업본부장과 시지부장, 금융지주 이사회 사무국장, 인사전략팀장 등 본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NH농협금융 임추위는 내년 지주 회장이 손병환 회장에서 경제관료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으로 바뀌는 만큼 농협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고 다양한 근무경력을 보유한 이 내정자가 은행장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내정자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 내년 1월1일 은행장에 정식 취임하며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내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전략적 자산운용과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투자수익의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기업금융과 투자, 운용 등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능력까지 보유한 윤 내정자는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농협캐피탈은 개인·기업금융 확대와 신사업 발굴을 통한 양적성장과 수익성 제고, 리스크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서 내정자는 여신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적임자로 평가됐다.
아울러 임추위는 NH벤처투자 대표이사에 김현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상무를 추천했다. 김 내정자는 약 20년동안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소재부품, 바이오, 해외투자 등 다양한 투자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종백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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