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11월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기아 SUV 쏘렌토로 조사됐다. /사진=기아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1~10위를 현대자동차·기아가 모두 싹쓸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기아의 SUV 쏘렌토였다.
3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 회사는 현대차·기아였고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한국지엠은 단 1대의 차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집계 결과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기아의 쏘렌토로 6만1877대였고 2위는 5만9398대가 팔린 현대차의 그랜저가 차지했다.


3~5위는 ▲현대차 아반떼(5만1364대) ▲기아 카니발(5만1361대) ▲기아 스포티지(4만9738대)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6~10위는 ▲현대차 팰리세이드(4만5399대) ▲현대차 캐스퍼(4만4528대) ▲현대차 쏘나타(4만4603대) ▲제네시스 G80(4만3534대) ▲기아 K8(4만4196대)으로 집계됐다.

반면 르노코리아와 쌍용차, 한국지엠은 20위권까지 범위를 확장해도 존재감이 미미했다. 20위권 안에 포함된 르·쌍·쉐 모델은 르노코리아의 QM6 단 1개에 불과했다. QM6의 판매량은 2만6851대로, 기아 니로(2만7487대)에 이어 17위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에 출시된 쌍용차 토레스는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출시 시점이 하반기였던 만큼 상대적으로 누적 판매량(11월까지 1만9510대)이 적어 순위에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