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통일부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이후에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는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이다. /사진=뉴시스
통일부가 지난해 12월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이후에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통화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화와 관련해 "현재 오전 9시 그리고 오후 5시에 정례적으로 통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오늘 오전에도 정상적으로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과 관련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항의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짧게 답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1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이후 별다른 공개 행보가 없는 것에 대해 조 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의 공개활동과 북한 내 동향에 대해서는 통일부가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