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국조특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3당 합의로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전문위원들이 작성한 보고서를 채택하자고 주장하며 끝까지 반대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 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정현욱 용산경찰서 112 운영지원팀장, 김의승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을 위증 등 혐의로 고발하고 이용욱 경찰청 전 상황1담당관을 불출석 및 국회 모욕죄 등 혐의로 고발하는 데 대해 반발했다.
특위 소속 여야 위원들이 의견을 좁히지 못하자 우상호 특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결과 보고서를 상정했고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자리를 떴다. 이후 야당 소속 의원들은 단독으로 결과 보고서 채택 및 이 장관 등에 대한 고발 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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