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몬테레이 파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사진=뉴스1(로이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10명이 숨진 가운데 한국인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외교부는 설 휴일 전날인 21일 (현지시각) 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에 대해 "현재까지 우리 공관이나 지역 한인회 등을 통해 접수된 우리국민 피해는 없다며 "LA관련 당국과 협조하에 추가적인 현장 상황 파악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1일 밤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장인 '스타 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고 이 총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CNN은 22일(현지시각) 로버트 루나 LA카운티 보안관을 인용, 숨진 용의자가 72세 남성 '후 캔 트랜'이라고 보도했다. 트랜은 사건 발생 뒤 자신의 차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몬터레이 파크 당국자들은 희생자 신원을 식별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주로 50~60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