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선우은숙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아들내외가 용돈을 잘 주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은 설 명절을 맞아 고부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며느리한테 용돈 받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연락받는 게 좋다'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됐다.
선우은숙은 연락은 자주 온다며 용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아들내외가 우리 엄마는 능력이 된다고 생각해서 용돈을 안 준다"며 "내가 용돈 좀 줄래라고 말을 못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며느리를 향해 뼈 있는 농담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은숙은 "선정아(며느리 최선정) 엄마도 돈 좋아해"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어 "용돈이 필요하지는 않다. 내가 돈을 벌고 있고 이제 사고 싶은 것도 없다"며 "웬만큼 내가 필요한 건 있으니까 돈이 필요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했다. 지난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선우은숙이 전 남편 이영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이상원씨는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사업가인 최선정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첫째 딸을,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