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민 사장은 30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한국지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드러냈다.
아민 사장은 "한국 고객은 세계에서 가장 최신 기술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차를 구매할 때 기술과 함께 스타일과 고급스러움을 주로 고려한다"고 짚었다. 이어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가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한국의 자동차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시장의 이 같은 특성을 고려해 GM도 그에 맞는 사업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GM은 한국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를 취해왔고 동시에 한국시장과 고객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배가했다는 게 아민 사장의 주장.
다양한 라인업을 통한 국내 시장 공략 계획도 내놨다.
그는 "오는 2025년까지 한국시장에 10대의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기로 약속했고 그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며 필요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해 출시가 머지않았음을 시사했다.
그의 설명대로 GM은 캐딜락 브랜드의 리릭을 시작으로 3세대 전기차 생산 플랫폼인 얼티엄 기반 전기차를 최초로 한국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시에라를 통해 한국 고객에 GMC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쉐보레 신형 크로스오버로 국내시장에서의 큰 성과를 이루겠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렘펠 사장님을 비롯한 한국 경영진의 리더십에 박수를 보낸다"며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대담한 행동으로 변화를 주도해 온 GM은 올해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한 해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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