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 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36%가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직전 조사(1월 둘째 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55%로 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대 별로 분석하면 70대 이상은 64%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했다. 60대는 56%, 50대 32% 순이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 65%가 긍정 평가했고 진보층은 85%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중도층의 경우 28%가 긍정, 63%는 부정 평가했다.
부정 평가 이유는 1위가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33%)'가 꼽혔다. 그 다음은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29%),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해서'(9%) 순이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신뢰도는 직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40%로 지난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55%로 지난 조사와 동일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