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 4일 오후 '윤석열 정권 민생 파탄, 검사 독재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가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이 대표는 "국가가 국민이고 국민이 곧 국가"라며 "국가는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존재해야 하고 국가 권력은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만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유신 사무관 대신 검찰들이 국가 요직을 차지하고, 군인의 총칼 대신 검찰들의 영장이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고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다. 특히 이 대표는 "검사독재 정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난방비 폭탄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이 대표는 현상황에 대해 "재정이 부족하다고 서민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 공공요금을 올리고 있다"고 규정했다. 이어 "재정이 부족한데 부자들 세금은 대체 왜 그렇게 열심히 깎아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자신을 향한 검찰 조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패장인데, 전쟁에 졌는데 삼족 멸하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하라는 조언 아닌 조언을 위로로 삼겠다"며 "어떠한 핍박도 의연하게 맞서고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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