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연결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 41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917억원)대비 28.6%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사옥 매각이익(세전 기준 4438억원) 발생한 덕분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1579억원의 당기순손실, 165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0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9.5%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감소 및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 증가가 지속된 데 이어 투자상품 관련 고객 보상을 위한 영업외손실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수탁수수료는 주식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44.6% 감소했다.
투자금융 수수료는 상반기 기업공개(IPO) 및 부동산 빅딜 수임에 따른 인수·주선수수료 증가로 전년 대비 23.3% 증가했으나 하반기 이후 부동산 경기 둔화와 자본시장 침체로 전분기 대비 14.4% 감소했다.
리스업무수수료는 리스료 상승 및 매출 증가로 전년대비 3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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