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1만명을 육박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에 출연한 지 5일만이다.
조씨는 방송을 통해 "여행이나 맛집에 다니고, SNS도 하는 그런 평범한 일들을 하려 한다"며 "더 이상 숨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미 SNS를 새로 시작했고 처음 올린 사진은 스튜디오에서 예쁘게 찍었다"고 설명했다. SNS를 하면 댓글로 괴롭히는 사람들 있을 것이란 우려엔 "오셔도 된다. 많은 의견 주세요"라고 전했다.


지난달 14일 개설된 조씨의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는 11일 기준 10만9000명으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에 출연하기 전 팔로워는 1만명 정도에 불과했다.

조씨는 인스타그램 개설 이후 자신의 반려묘, 집밥 등 일상 사진을 올리며 현재 각 게시물에는 약 3만개의 좋아요와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조씨가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게시물에는 댓글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고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과 조 씨의 사진에 담긴 장소 및 소품 등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이 "실례지만 혹시 이 사진 작년 5월에 찍은 거 아닌지요? 그렇다면 돌아가신 분이 찍어준 사진은 아닌지. 그리고 그 사진을 지금 올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조씨는 "제 인스타그램은 저의 소중한 추억들, 그리고 제가 기억하고 싶은 사진을 올리는 곳"이라며 "확대 해석은 지양 부탁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