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21일부터 오는 9월20일까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자사주 취득이 끝나면 해당 주식은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배당금은 보통주 주당 5400원, 우선주 주당 5450원 수준으로 결정했다. 배당에 사용되는 금액은 총 1464억원으로 자사주 취득 금액과 합산하면 총 2464억원에 달한다.
금호석유화학은 2021년 12월 향후 2~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3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중 5~10%는 자기주식취득 및 소각에, 20~25%는 현금배당 정책에 활용한다.
올해 자기주식 취득과 배당금 규모는 각각 2022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각각 당기순이익의 17.4%, 25.5% 정도다. 총 당기순이익의 42.9%로 주주환원 정책을 상회하는 비율을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것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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