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유명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의 트위터를 인용, 갤럭시Z플립 5의 렌더링을 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렌더링을 공개하면서 "갤럭시Z플립5가 '폴더' 모양 외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이 100% 확인됐다"며 "이제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를 보면 특이한 폴더 디자인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갤럭시Z플립5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이스유니버스는 3~4인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작 갤럭시Z플립4는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1.34인치에 불과하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커져 배터리 수명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Z플립5는 큰 커버 디스플레이 외에도 전작과 달리 틈이 없이 완벽하게 접히는 물방울 힌지(접히는 부분)가 채택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 여름 언팩(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갤럭시Z플립5, 갤럭시Z폴드5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
최근 삼성이 구글의 '픽셀 폴드' 출시를 의식해 차기 폴더블폰 공개를 한 달가량 앞당겨 7월 마지막 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올해 1분기 반도체 부문의 심각한 적자를 스마트폰 판매로 버틴 만큼 신작을 조기에 선보여 실적 방어에 나선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5.5% 줄어든 640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모바일 경험(MX)·네트워크(NW) 부문(구IM)에선 매출 31조8200억원·영업이익 3조9400억원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과 견줘 2% 줄고 영업이익은 3.1%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MX부문은 30조7400억원, NW부문은 1조800억원이다.
같은 기간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영업적자 4조5800억원을 냈다. DS 부문 매출은 13조73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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