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회동은 11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이뤄졌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전세사기 특별법 등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25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재산공개법에 대해서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와 생각이 같다"며 "해당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 이미 법안 제출돼있으니 양당 간사를 통해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네번째 사망자까지 발생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속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양당 원내대표가 노력하기로 했다"며 "상임위나 지도부 등 방법과 절차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빠른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몇가지 쟁점은 합의가 이뤄졌고 남은 쟁점들에 대해서는 신속히 논의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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