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에 화환을 보낸다. 사진은 22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에 추모 화환을 보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이진복 정무수석이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며 "윤 대통령은 추모 화환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은 오는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다.

윤 대통령은 추모 메시지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이 수석을 통해 유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2021년 9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 전 대통령 추모곡으로 쓰이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불렀다.

지난해 2월엔 제주 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해군기지를 건설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고뇌와 결단을 가슴에 새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