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실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고용노동부는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이러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이를 이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내 산업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약바이오 업계에 전파하고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 산업안건보건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사항도 공동 발굴해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 안전보건 실행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고용노동청에 제안하고 임직원와 협력사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임직원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특별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 카드북, 위험요인 점검표 등 안전보건 자료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제약바이오 업계 안전관리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달 20일 협력사 22곳과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주관 아래 추진된 이 협약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협력사에 ▲안전관리 평가 진단 컨설팅 실시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물품 제공 등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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