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의원 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을 인선을 마무리한다. 이후 이날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위원장으로 선출할 방침이다 .
민주당 몫으로 배정된 상임위원장은 ▲교육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이다. 민주당은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김철민 의원, 행정안전위원장으로 김교흥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신동근 의원을 내정했다.
지난 12일 민주당은 의총에서 상임위원장 선출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당 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은 상임위원장을 겸직하지 않기로 했다. 장관 이상 고위 정무직을 맡았던 인물이거나 전직 원내대표도 제외하기로 했다.
새로운 기준에 따라 기존 관례였던 3선 의원이 아닌 재선 의원들이 상임위원장을 맡게 됐다. 원내지도부는 선수와 나이, 지역 특성, 전문성 등을 반영해 후보군을 추렸다. 다만 일부 의원들은 원내지도부의 권유에도 고사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임기가 1년뿐인 데다 총선을 앞두고 있어 지역구 관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13일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1년 임기의 상임위원장이다 보니 개인적인 욕심으로 맡는 것이 아니라 당을 위해서 봉사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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