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일 관계 개선을 주요 외교 성과로 내세웠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요 성과로 한·일 관계 개선을 언급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동맹국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했다"며 "실제로 전례 없던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국과 화해했다"며 "상황이 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도 결집했다"며 "(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 협의체) 쿼드(QUAD)도 단결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한·일 관계를 언급하던 중 "중국, 일본, 한국(Chi, with, with the Jap, with, excuse me, with South Korea")이라고 언급했다. /사진=백악관 공식 홈페이지
바이든 대통령은 한·일 관계를 언급하던 중 "중국, 일본, 한국(Chi, with, with the Jap, with, excuse me, with South Korea")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말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6일에도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가리키는 듯한 발언을 해 말실수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