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4'의 출시가 미뤄질 수 있단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직전 모델인 아이폰SE3. /사진=뉴스1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4' 출시가 1년 미뤄질 수 있단 전망이 나왔다. 중국 협력업체의 디스플레이 패널에 문제가 생기면서 당초 출시 계획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것이다.
7일 애플 전문 정보통신(IT) 매체 맥루머스는 시장조사업체 유버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SE4의 대량생산이 당초 예상했던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SE4에 탑재될 것으로 거론되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성능 문제가 이유로 꼽힌다.


앞서 지난 4월 애플 전문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SE 4세대에 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모뎀이 탑재되고 디자인도 아이폰14와 유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페이스 ID, 평평한 모서리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올해 출시될 아이폰15와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시리즈에 퀄컴의 모뎀이 장착될 것으로 본다. 2024년까지는 애플 자체 모뎀이 적용될 가능성이 낮고 아이폰SE4도 내년에 출시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이폰 보급형 중 가장 최신 모델은 지난해 3월 출시된 아이폰SE 3세대다. ▲애플 A15 바이오닉 칩 ▲4.7인치 LCD 디스플레이 ▲터치ID ▲5G ▲1200만 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