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저자 허정욱 과장, 교신저자 이동하 전공의, 공동저자 김민우 과장, 노영민 과장, 서한얼 과장으로 이뤄진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당뇨병성 발 괴사와 괴사성 하지 근막염 환자들의 무릎 아래 절단술(BKA, Below Knee Amputation) 후 통증 관리를 위한 초음파 유도 이중 신경 차단법(DNB, Ultrasound-guided nerve block)을 발견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한 병원에서 무릎 아래 절단술을 받은 환자들 21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이중 신경 차단을 받은 환자들과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대해 비교하며 특히, 초음파를 이용하여 대퇴신경과 좌골신경을 각각 별도로 차단한 후 수술 후 통증 지수, 모르핀 밀리그램 동등(MME) 소비량, 그리고 수술 후 구토 및 신경종(Neuroma) 발생 등의 부작용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이중 신경 차단을 받은 환자들이 수술 후 초기 단계에서 통증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모르핀과 같은 진통제 소비를 줄이고, 수술 후 부작용을 더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원의 허정욱 과장은 "이번 연구가 무릎 아래 절단술 후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진통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며 "이 결과는 환자의 통증 관리와 회복 과정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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