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의 북상 여파에 전국 공항에서 항공기 결항이 속출했다. 사진은 10일 오전 제주공항 대합실에 있는 출·도착 현황판 모습. /사진=뉴스1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여파에 전국 공항에서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항공포털시스템의 전국공항운항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천·김포·제주를 비롯한 전국 15개 공항에서는 오후 1시30분 기준 109편(출·도착 포함)이 결항됐다.

공항 별로 살펴보면 ▲인천 24편 ▲김포 25편 ▲제주 26편 ▲김해 10편 ▲대구 9편 ▲울산 6편 ▲광주 1편 ▲사천 4편 ▲청주 2편 ▲양양 2편이다.


인천공항은 이날 905편의 운항이 예정됐지만 현재까지 208편만 운항됐다. 김포공항은 265편의 운항 계획 중 47편만이 하늘을 날았고 제주공항은 317편 가운데 현재까지 43편만이 승객을 태웠다.

115편이 예정됐던 김해공항은 현재까지 1대의 비행기도 이륙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