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보는 즐거움에 타는 즐거움까지 '폭스바겐'
②스텔란티스, 매혹적인 푸조·럭셔리 지프의 하모니
③토요타·렉서스, 시동 건 전동화… 여전한 프리미엄 품격
④벤츠·BMW, 세련미에 더해진 스포티한 감각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프리미엄 전동화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오랜 기간 내연기관차를 통해 쌓아온 명성을 전동화 차종에도 고스란히 담아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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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맛집' 된 메르세데스-벤츠━
GLC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GLC'는 지난해 5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5mm 길어진 차체로 한층 역동적인 비율과 넉넉해진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15mm 늘어났으며 트렁크 공간도 70ℓ 늘었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된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으로 차의 폭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보다 0.02Cd 개선된 공기저항계수 0.29Cd도 특징이다.
더 뉴 GLC 220 d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에는 4기통 디젤, 가솔린 엔진에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최대 17kw, 200Nm의 출력과 토크를 지원한다.
4MATIC에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탑재됐다. 새로워진 오프로드 스크린은 운전석 디스플레이와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면의 기울기, 경사도, 지형 고도, 지리 좌표 및 나침반, 스티어링 각도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보여 준다. 여기에 최대 4.5도의 스티어링을 지원하며 회전 반경을 90cm 줄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을 선택품목으로 고를 수 있다.
더 뉴 EQE SUV는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된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 EQE 350 4MATIC SUV와 EQE 500 4MATIC SUV는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404km와 401km, WLTP 기준 1회 충전 시 EQE 350 4MATIC SUV와 EQE 500 4MATIC SUV는 각각 460~551km, 464~552km 주행이 가능하다.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필요에 따라 차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EQE 500 4MATIC SUV는 최대 10도의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덕분에 회전반경이 12.3m에서 10.5m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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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5시리즈와 고성능 'M'에 웃는 BMW━
BMW 코리아는 올해 10월 뉴 5시리즈를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국내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네 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보다 강렬하면서도 간결하게 진화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는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뉴 5시리즈에는 레벨2 수준의 반자율 주행 기능을 포함한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자동주차기능 및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BMW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다.
1개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 BMW i5 eDrive40의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 토크는 43.8kg·m다. BMW i5 M60 xDrive와 BMW i5 eDrive40는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516km 및 최대 582km까지 주행 가능하다.(WLTP 기준) 뉴 5시리즈 모든 내연 기관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BMW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도 핵심으로 꼽는다. 뉴 XM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기화 모델이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3초다.
뉴 XM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됐으며 차로 변경 기능이 추가돼 방향지시등 작동 시 차 스스로 옆 차로로 이동한다.
BMW 드라이브 레코더, 서라운드 뷰, 리모트 3D 뷰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에는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되어 진입 경로를 따라 최대 50m까지 차량 스스로 자동 조향 가능하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에게 주행 경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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