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인권·통일을 주제로 하는 '2023 한반도 국제포럼'(KGF 2023)이 오는 30일 개최된다.
KGF 2023은 지난 2010년부터 통일부가 개최해온 국제회의로 한반도의 평화·번영·통일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공론장 역할을 해왔다. 이번 KGF 2023 포럼은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6시10분까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협정(1953년 7월27일)이 체결된 지 70주년으로 이번 포럼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정전 70년, 한반도의 새 시대를 향하여'를 시작으로 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우상 연세대 교수가 패널과 함께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협력'에 대해 논한다. 국제안보 분야의 존 미어샤이머 미 시카고대 교수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인 이정훈 연세대 교수가 패널과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한다.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이 패널로 함께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정치군사분과위원장인 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국제협력'에 대해 패널과 논한다. 스콧 스나이더 미 외교협회 한미정책국장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