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4.0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론 동향과 2024년 총선 전망'을 주제로 9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친문계 대표인사인 홍영표·전해철 의원 등 2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최근 여론조사 결과 분석과 전망을 내놨다.
안 대표는 강연을 통해 지난 대선 당시 2030세대의 표를 잃은 것이 민주당 업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무현 정부 이후 민주당이 정책과 전략으로 승리하지 못했다며 이를 극복 과제로 꼽았다. 아울러 총선 투표율이 60% 이하로 내려가면 민주당에게 악재인데, 현재 상황대로라면 투표율이 높아질 가능성은 희박해 중도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낼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큰 리스크라는 지적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강연 내용에 대해 "이대로 가면 민주당이 총선에서 어렵다. 상황이 심각하다는 분석"이라며 "이재명 리스크와 내로남불, 이 문제를 해결해야 선거가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의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도도 비슷하다"며 이 대표 단식에 평가는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그런 자세한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