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신화에 따르면 장쥔 주유엔 중국 대사는 이날 "타이완의 유엔 가입 시도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이 훼손되는 것은 안 된다"고 밝혔다.
장 대사의 이날 발언은 최근 타이완 정치권에서 유엔총회를 앞두고 유엔 가입을 시도하는 데 대해 불쾌감을 표한 것이다. 일부 타이완 정치인들은 미국 뉴욕 유엔 본부 인근에서 타이완의 유엔 참여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
장 대사는 "전 세계에 중국은 하나뿐"이라며 "당연하지만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유일한 합법 정부"라며 "중국의 한 지방인 타이완은 유엔과 그 관련 기구에 참여할 근거와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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