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076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295.5%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051억원, 77억원이었다.
수익성 높은 광고 사업 매출 회복 및 판관비 절감에 따라 영업이익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 중국 사업 호조, 판관비 효율화 및 수익성 높은 광고사업 비중 증가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게 CGV 측 설명이다.
중국에서는 7월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를 달성하는 등 실적을 냈다. 중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9.5% 증가한 978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고주일척' '소실적타' '봉신제일부' 등 로컬 콘텐츠 흥행을 통해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국내 사업 매출액은 2074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 12.1%, 33.8% 줄었다. 흥행 콘텐츠 부족으로 전년비 관람객이 감소했으나 극장 업황 개선에 따른 스크린 광고 회복으로 광고매출은 같은 기간 10.5% 상승했다.
인도네시아는 매출 226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 매출은 364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0%, 97.1% 각각 감소했다. 튀르키예 매출은 236억원, 영업손실은 전년동기 대비 38억원 개선한 2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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