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7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다.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복부와 팔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두 경찰관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는 연금 수령과 관련해 민원성 항의를 하려다가 일어난 일"이라며 "피해자, 목격자, 폐쇄회로(CC)TV 등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사안 자체가 굉장히 중하기 때문에 엄중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매달 51만원씩 입금되는 연금을 은행에서 수령하려는데 국정원 직원이 이를 막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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