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뉴시스에 따르면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한 계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블링컨 장관을 접견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의 방한 계기로 예정된 한·미외교장관 회담에선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양국 간의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서 발전해나가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러시아와 북한 간의 무기 거래 등에 관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을 포함한 우방국들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추가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지난 2021년 3월17일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이후 약 2년 반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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