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2%포인트(p) 상승한 36%를 기록했다.
1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지난 7~9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상대로 실시한 11월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6%와 '잘못하고 있다' 55%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1월1주차)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포인트 오르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내린 수치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달 최저치인 30%를 기록한 뒤 현재까지 오름세다.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 37%와 더불어민주당 34%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2%, 무당층은 25%에 달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 한동훈 법무부 장관 13%, 오세훈 서울시장 4%, 홍준표 대구시장 4%,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2% 순이었다.

내년 총선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0%,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4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4.0%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