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주택 소유자 중 직전 1년 동안 1채 이상의 집을 사들인 사람은 96만2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집 1채를 산 사람은 91만7000명(95.4%)이며 ▲2채 3만2000명(3.3%) ▲3채 이상은 1만2000명(1.3%)이었다. 무주택자였다 주택 소유자가 된 개인은 68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같은 기간 소유한 주택 수가 감소한 사람은 65만2000명으로 이 중 1건을 줄인 사람은 61만8000명(94.7%)이었다. 이 가운데 모든 주택을 처분해 유주택자에서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37만3000명이었다.
지난해 11월1일 기준 주택 소유자는 1530만9000명으로 전년(1508만9000명) 대비 22만명(1.5%) 증가했다. 이들이 소유한 주택은 1643만2000가구로 전년(1624만2000가구)보다 19만가구(1.2%) 증가했다.
개인 소유 주택 중 단독 소유는 1424만2000가구(86.7%)이며 2인 공동소유는 202만5000가구(12.3%)다. 3인 이상 공동소유는 16만4000가구(1.0%)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공동 소유 비중(13.3%)이 0.1%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 소유 주택 가운데 소유자의 거주지와 소재지가 같은 주택 비중은 86.4%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외지인의 주택 소유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늘었단 의미다.
외지인의 주택 소유 비중은 전국 시도 가운데 세종이 30.2%로 가장 높았고 시군구 기준으로는 서울 용산구가 54.4%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 소유자가 전년보다 증가했다. 특히 세종(14.8%)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인당 평균 소유주택 수는 제주 거주자가 1.13가구로 가장 많았고 세종 거주자는 1.04가구로 가장 적었다.
가구 기준으로 보면 전체 2177만4000가구 중 주택 소유 가구는 1223만2000가구(56.2%)로 전년 대비 17만 가구(1.4%) 증가한 것이다. 주택 소유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가구로 전년(1.35가구)보다 감소했다.
가구원수별로 살펴보면 5인 이상 가구 주택 소유율이 74.8%로 가자 높았으며 1인 가구는 30.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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