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총선을 앞두고 지지자들과 친선 모임을 하는 등 조금씩 공개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 6일 안 전 지사의 팬클럽이 올린 모임 사진. /사진=페이스북 그룹 '38선까지 안희정' 캡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최근 지지자들과 친선 모임을 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공개 행보에 나섰다.
안 전 지사 팬클럽인 '38선까지 안희정'은 지난 6일 페이스북 계정에 안 전 지사와 지지자들이 만난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기 양평군 한 펜션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지사는 지지자들과 용문사 산책을 하고 근처 식당에서 밥 먹고 차를 마시는 등 친선 일정을 진행했다. 해당 게시글 글쓴이이자 팬클럽 소속 A씨는 "벌써 그립다"며 "말이 필요 없는 분들, 바라만 봐도 좋은 분들, 마음이 따뜻한 분들,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다. 또 만나자"고 적었다.


또 글과 함께 '5월의기다림'이란 태그를 기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내년 5월에 다시 모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에는 안 전 지사 사진과 안 전 지사가 직접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는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