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100일간 진행된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어제 막을 내렸다"며 "21대 국회는 거대 야당의 독단, 무분별한 탄핵 남용, 명분 없는 특검·국조 폭주로 얼룩진 '정지된 국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의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기국회 과정에서는 거대 야당의 당 대표 이재명 대표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며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공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한 탓"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매주 화요일 대장동 재판과 격주 금요일 열리는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위증교사 재판까지 더해져 일주일에 최대 세 번은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처지"라면서 "법꾸라지 한 마리로 인해 민생을 위한 전당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유감스럽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런 상황에서 이 대표는 스스로 민주당 인재위원장을 맡는가 하면 인사권까지 틀어쥐었으니 당내 비판이 거세지며 이 폭풍이 국회 운영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능수능란한 말의 기술에 기대어 온 국민을 희롱해 왔던 이재명 대표, 이제는 어쭙잖은 무기를 내려놓으시고 법의 심판을 차분히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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