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건설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한 회장을 제29대 건설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내년 3월 취임해 4년간 협회장을 맡게 된다.
선거 결과 한 회장은 전체 대의원 155명 가운데 97인(62.5%)의 표를 획득했다. 경쟁 후보였던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이사 회장(전 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은 57표(36.7%)를 얻었다. 무효 1표가 발생했다.
한 회장은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후 계룡건설에 입사해 건축본부장과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 회장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와 공공공사 낙찰률 상향 조정을 공약으로 내놨다.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시행도 유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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