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단장은 지난 18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통해 최근 불거진 자신의 총선 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박 전 단장은 "그동안 수차례 직간접적으로 정치권으로부터 영입 의사가 있었지만 저는 정치인보다는 군인으로서 명예를 지키고 또한 고 채 상병의 진실 규명에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계속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전 단장은 지난 7월19일 발생한 채 상병 사고 조사 결과와 관련해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받고도 이를 어겼다는 이유로 보직해임 처분을 받고 군형법상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