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실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한자로 작성돼 읽기 어려웠던 구 토지·임야대장 17만 9000여 장을 48년 만에 한글화하고 민원인의 지적업무 접근성을 크게 개선,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일제에 의해 한자로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된 토지표시사항전체를 한글화하고, 원문을 고해상 컬러 이미지로 정밀 스캔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또 정확하고 빠른 지적측량성과 제공, 드론을 활용한 수해 피해지역 조사 및 복구경계 지원, 드론 인력 양성을 통한 선진적 공간정보 정책실현 등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토지행정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영주발전의 청신호가 될 영주댐 준공으로 수변도로, 전통문화 체험장, 물문화관 등 댐주변 지구 내 현황에 따른 3500여 필지의 지목변경에 대한 공부정리를 선제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조규홍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내년에도 최고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