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소식에 걱정을 표했다. 사진은 문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1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문 전 대통령이 거주 중인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오찬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습격을 당한 이 대표는 오후에 헬기로 서울대병원에 이송됐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최고위원을 통해 이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지금은 대표를 모시고 가서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그 일에 최선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너무 걱정돼서 지금 바로 가려던 참이었다"며 "(이 대표가) 서울로 간다고 하니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위해 집중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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