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시중은행 ATM 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사진=뉴스1
지난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한달 새 2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2조4094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238억원 증가했다.

자난달에도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끈 것은 주택담보대출이었다. 지난달 말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529조8922억원으로 한 달 만에 3조6699억원 늘었다. 다만 증가폭은 전월(4조9958억원)보다 줄었다.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106조4851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1조2339억원 줄었다. 전세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121조605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3162억원 감소했다.

5대 은행의 총수신 잔액은 1951조3753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22조6142억원 감소했다.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849조2957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19조4412억원 줄었다.